작년 대선 때 문프와 재명 둘을 마지막에 두고 재명의 지나친 네거티프에 최종적으로 문프 지지를 했었는데요.
지금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생각을 정리하면서 이재명은 잘해야 경기지사 겠구나. 그 이상은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생각에 손가혁이라는 지지세력도 한 몫 거들었구요.
다만, 이재명은 문프 당선 후에 라디오에 나와서 사과 했구요.
지금 여러 의혹은 그때 당시 해명이 되었구요.
가족 관련 내용은 이해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경기지사에 출마를 했는데, 본인이 했던 그대로 돌려 받고 있네요.
인과응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그때 해경궁 김씨와 일베 의혹은 없었습니다.
본인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죠.
차라리 전해철이 경선에서 이겼으면 이런 고민도 할 것도 없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과거 의혹은 덮어 두더라고 현재 의혹 때문에 이재명 뽑고 싶지 않습니다만.
냉혹하게 차악을 뽑는다고 생각한다면,
보수=일베=자한당=외부총질, 4가지 문제
진보=일베=민주당=내부총질, 2가지 문제
저는 문제가 적은 사람을 뽑아야 겠네요. 저의 소중한 한표 무효표 할 마음은 없고, 적에게 주고 싶지 않네요.
일단 선거에 이기고 난 후 내부 총질 감시하고, 여차하면 버릴려구요.
그 때 버리지 못 할 이유도 없네요.
성공적인 정상회담도 펌하하는 자유당에게 표를 줘야 할까요.
저는 자유당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