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싫은 소리 한 적 없고
인사 안 해도 그러려니 하고
다른 사람이 잘 못 해도 그 사람에게 말해주고
상사분에게 잘 보고 안 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오늘 인사를 했는데
받지도 않고 쌩 하니 무시하네요.
분명히 눈까지 마주쳤는데
같은 회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상사 밑에서 일하는 구조인데;
황당하네요..
높으신 분들 있을 땐
저한테까지 허리가 굽어져라 하고 인사를 하더니= _=;
저보다 윗 분들은 안 그러시는데
나이가 아래인 인간들이 꼭 그러네요.
사람이 만만하게 보이는 건지,
인성이 뭐 같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