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bKXiS48LPk 조선인에 대한 차별이 싫어
일본인이 되려 했던 남자.
그리고,
그가 일본으로 건너가
스스로에게 붙인 일본이름.
"기노시타 쇼죠"
하지만. 7년간의
일본 생활로 다시 깨달은건.
"일본인으로 변신하면,
얼마간의 고통을 피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이 역시 고통이었다."
"조선인은 조선인으로,
행세하지 않으면 거짓이다."
이봉창에 대한 당시 일본경찰의 보고서
"범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태연하게 미소를 띠고...
반성의 기미는 털끝만큼도 없음."
의거 22일전 기념사진을 찍을때.
죽음을 결심한 그를 보내는,
어두운 표정의,
김구 선생님께 그가 했던말.
"제가 영원한 쾌락을 얻으러 가는길이니,
기쁜 낯으로 사진을 찍으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