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영업 자이구요
현시급 보다 많이 드리고 있습니다. 시급제 라도 4대보험및 퇴직금까지 준비하고
주휴수당 월차수당등을 다 챙겨드리고 있는 1人 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진짜 한달에 수백만원씩 또는 수천만원씩 벌지는 못해요 겨우 제나이 (삼십대중반)에 중소기업 임금정도 법니다.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도 많이 해봤기때문에 최저임금 1시간에 1만원 찬성하는편입니다.
그런데 걱정도 되요.
제가 자영업을 하려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거기다가 제가 30대 까지 모은돈(최소 몇천만원)등을 투자하여 중소기업 임금정도 벌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그럴꺼구요
아르바이트 걱정되요
지금은 100명을 구인하는 업주가 거의 두배 오른 시간당 1만원일경우 100명을 구인할까? 라는 생각이 들죠.
왜냐하면 시급이 1만원으로 오른다고 해서 제가 하는 장사의 수익이 두배가 되는건 아닐꺼라구 생각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지금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의 일자리 또는 시급제 근로자의 일할곳이 더욱 줄어드는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문제는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터 분들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잘살고 상생해야 하는데
정부, 대기업 부터 중소기업, 자그마한 가게 하나 하고있는 소상공인까지 다 같이 상생을 해야하는데.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보다는 대기업을 더 밀어주고 있는실정입니다.
이러니 시급이 오르면 소비가 좋아질거 같다고 하지만 시급이 오르면 과자가격도 두배가 될거 같네요 지금 질소과자 때문에 말이 많은데
지금보다도 더욱 오르게 될지도 몰라요.
원료를 공급하는 공급자들은 대기업에 납품을 해야하는데 대기업에서는 후려쳐서 사가고 그걸 가공과정에서 가격을 훅올려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이건 지금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시급을 올린다 공산품및 대기업제품의 소비자가격이 오른다 그럼 결국 삶의 질은 나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이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내수율은 줄고 해외직구율은 높아지는 이유도 한번 생각해볼만한 문제인거 같네요)
질타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