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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볼쇼 3 2015 FA 진품명품 kt+한화+삼성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5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16 08:45:29
(1) kt 위즈 김상현
 
패널 1 : 2009년 이후 최고 성적을 올림. 2009년부터 2011년 , 2015년에만 두 자릿수 홈런을 쳤는데 그때 모두 조범현 감독.
커리어 중 시즌1 LG 시절은 제외시키고 2009년 시즌2부터 알아보겠음.
 
2009년부터 7년간 2000타석 들어선 타자 중에 공동 12위인 114개 (1위는 202개의 박병호 , 2위는 최형우, 3위는 박석민 ,
11위 이범호는 115개 , 공동 12위 나지완 , 14위 최진행은 108개)이고, 114개의 홈런을 2334석 (20.6타석당 1홈런으로
최형우 선수와 똑같음) 만에 기록했으며, 홈런 파워는 어마어마함.
 
7년간 순수장타율이 0.215로 전체 7위. 미친 소리 하자면 파워는 강정호급. 직구에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음.

기회가 없었던 작년 SK 시절에도 패스트볼에 5할대가 넘는 장타율을 기록함. 구종가치로는 2014년 +3.3 , 올해 +14.7을 기록.
호스트 : 올시즌 컨텍도 좋아진 듯
 
패널 1 : 심리적 안정감이 큰 원인이라고 생각. SK 시절에는 큰 기회를 받지 못했고 나쁜 공에 50%가 넘는 배트 적극성지수를
보였는데 올해는 30% 겨우 넘는 배트 적극성 지수로 바뀌면서 인내심이 많아짐. 작년 67%, 올해는 79.7%의 컨택 %로 상승.
 
작년에 비해 밀어지는 타구가 5% 증가 , 작년에 거포형 스윙이었는데 올해 땅볼이 훨씬 많아짐. 굳이 띄우는데 집중안해도
홈런이 많이 나옴. 좋은 공 치는데 신경쓰면 홈런은 자연스럽게 따라옴.
 
컨텍이 작년에 비해서 좋아졌다고 이야기한것이지 진짜 좋은 것이 아님.
 
2009년 MVP 시절에도 수비는 최악이었음. SK 시절에는 좌익수, 1루수 등 여러 곳을 왔다갔다했는데 kt로 오면서 1루수, 지명타자를
겸했는데 여전히 수비는 최악임.
 
지명타자를 시키고 FA 시장에 kt 레전드가 될 수 있는 SK 박정권이 있기에 그 분 영입에 집중하는게 나을지도.
잦은 부상 또한 약점.
 
호스트 : 기회적 측면은?
 
패널 1 : 조범현 감독 곁에 있는데 가장 큰 기회. 이 감독 밑에 평생 있어야. 홈 OPS가 0987 , 원정 OPS가 0.707.
호스트 : 시장가치에 있어 부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점은?
 
패널 1 : 볼삼비가 뒷받침 되지 않음. 유리몸. 올해 부활이 플루크일 수도. kt에서는 냉정한 협상을 해야.

외부에서 오퍼할 팀이 안 보임. 원소속 협상기간내에 kt 협상이 결렬시 나주환, 이성열처럼 눈물을 흘릴 수도.
 
호스트 : 최종가치에 따른 예상금액은요?
 
패널 1 : FA 선언때 나이, 3년간 성적 , 인플레이션 , 4년간 예상되는 WAR에 따른 금액을 매김. 28억 600만원.

FA가 되었다는 자체만으로 인간승리. 2001년부터 굴곡이 많았던 선수. 감동적인 28억이 되리라 예상.

4년간 WAR 2.62 기대 (WAR당 10억 7천 600만원 예상)
 
호스트 : 활약이 굴곡이 커서 금액 예상폭을 가늠하기 힘든 김상현 선수.
 
(2) 한화 이글스 김태균
 
패널 2 : 예비 영구결번 김태균. 후반기에 부진해서 안타까웠음. 예술적 타격실력이 강점.
 
2009년 뇌진탕을 당하지 않았다면 일본에서 더 잘했으리라 예상. 한국역사에 남을 대단한 타자. 통산 타율 역대 3위,
통산 장타율 역대 8위, 통산 타율 역대 11위까지 도달한 타자. 컨택과 선구안을 모두 갖춘 타자.
 
약점은 수비 실력과 포지션. 태생적으로 1루수의 한계. 올해 실책이 많이 늘어서 10개나 됨. 나이가 만 33세라 많음.
 
족저근막염으로 작년부터 고생을 하고 있음. 올해 손목, 허리, 옆구리, 햄스트링 근육 부상이 있었음.
 
호스트 : 한화가 통큰 계약을 할지. 최근에 달갑지 않은 기사들이 있던데?
 
패널 2 : 감독과의 트러블 기사가 났는데 마음이 상해서 이적한다고 할까봐 걱정. 가능성이 낮다고 하지만 작년에
배영수 선수가 삼성을 떠나리라 상상한 사람이 없었음.
 
kt가 댄 블랙 선수가 있지만 영입시 확실한 거포로 자리잡게 할 수도 있고 넥센이 박병호 머니로 영입할 수도.

롯데도 지명타자 자리로 영입할 수도. SK가 지명타자, 1루수로 영입할 수도.
 
올해 연봉이 15억이라 타팀이 영입시 보상금 45억을 내놓아야.  감독과의 트러블 기사가 사실이라도 다 털어내고
대전 레전드로 남는게 현실적일 듯
 
호스트 : 1루수 최대어인 김태균 선수의 최종가치에 따른 예상 금액은?
 
패널 2 : 63억 9500만원. 4년간 WAR 11.41 기대 (WAR 당 5억 6천만원)

(3)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
 
패널 3 : KBO 역대 FA 최대어 3위안에 들어야 할 선수라고 생각. 5년간 누적 WAR 29.38로 2위 , OPS 0.942로 4위,
타율 8위 , 출류율 1위, 장타율 5위, 홈런 3위임. 아무리 저평가해도 5년간 누적스탯 보면 탑5안에 듬.
 
말도 안되는 타격폼으로 공 치는것보면 천재성으로 먹고 사는 선수인데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음. 타격생산성 공부를
꾸준히 하고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지닌 선수. 상대 번트 수비를 잘하는 팀이 삼성인데 그 핵심에 있는 선수임.
 
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어내는 선수. 프로야구계의 엄친아라 불릴만한 선수.
 
고질적 손가락 부상이 약점. 무릎, 햄스트링, 갈비뼈에 잔부상을 달고 있음. 매시즌 연례행사처럼 일본에서 치료하러 갔다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6년이상 120경기 이상 출전.
 
호스트 : 시장에 나올만한지?
 
패널 3 : 삼성에도 필요하지만 타팀도 노릴만한 선수. 엔씨, KIA , LG가 영입시 라인업 클래스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

조동찬 선수가 의문인 가운데 박석민 선수가 없으면 백상원 선수가 주전 3루수로 뛰는 모습을 삼성 팬들이 봐야함.
프런트와 연봉협상이 잡음을 일으키지 않았던 선수.
 
호스트 : 가치를 떨어뜨릴 만한 요스는 잔부상을 달고 있다는 점인 듯.
 
패널 3 : 부상 선수가 많은 팀에서는 영입을 꺼려할 수도. KBO리그의 저평가의 갑인 선수라고 생각.
 
호스트 : 박석민의 최종가치에 따른 예상금액은?
 
패널 3 : 82억 6600만원. 4년간 WAR 12.90 (WAR당 4억 3000만원) 기대.
 
(4) 잔류여부
 
패널 1 : 3명 다 잔류일 듯. 김상현은 나가면 안되는 선수. 김태균은 나가기 쉽지 않은 상황. 박석민은
나가기 싫어하는 상황
 
패널 2 : 김태균은 못 나갈 듯. 김상현은 잔류. 박석민은 삼성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에 중요한 선수라 섭섭하지
않게 대우헤 줄 듯.
 
패널 3 : 김태균 잔류 예상. 김상현 선수는 조번현 감독과의 케미가 잘 맞기에 잔류할 듯. 박석민 선수를 놓친다면
삼성은 도박 3인까지 빠져나갈 경우 WAR 15가 빠지게 되고 내년에 5강 진입 조차도 포기해야 될 수도.
 
호스트 : 제 생각도 모두 재계약 성공할 듯. 특히 김태균 선수는 보상금이 너무 큼.
목요일에는 국내 인기 탑 3구단인 KIA, 롯데 , LG 선수들에 대하여 다루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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