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이어트는 해본사람만이 서로 이해할수있는듯...
게시물ID : diet_74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구리굴
추천 : 7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09 13:58:58
평생 살이란게 안찌시는 타입이신 우리 아버지는 제가 운동가고 식단조절하고 다이어트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다보니 말하시는게 가끔 듣다보면 좀 서러워요.
아버지쪽 친가는 정말 찌신분이 한명도 없어요. 그냥 안찍수준이 아니라 다 마르신 편이고 
야밤에 달결푼 라면에 밥까지 말아드셔도 안찌는 분들이 대부분이예요. 

전 진짜 먹으면 먹는데로 찌는 아이였고요. 평생 말랐던 적이 없네요.
어릴때도 통통하고 살찐건 아니지만 결코 마르지않았는데 졸업시즌 스트레스와 그후 취업과 함께 계속 살이 찌더라구요 ㅋㅠㅠ

아버지는 본인은 그렇게 먹어도 안찌는데 너가 찌는건 니가 안움직여서 그렇다고 하시네요...ㅠㅠ 제 일이 사무직인걸요...힝..


게다가 돈내고 운동간다는것과 다이어트식단용 식재료 따로 사는것 자체가 마음에 안드신듯해요...돈아깝다고..ㅠㅠ


에휴..평생 안찌신분께는 제가 그냥 미련해서 찐걸로만 보이시는듯...ㅠ.ㅠ 관리못한건 맞지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