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솔직히 말하면
저는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인상한다고
자영업자들한테 타격이 간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
저희 아버님도 자영업을 하시는데요
예전엔 직원을 2명정도 썼어요.
근데 매출이 안오르고 손님이 적어져서
더이상 사람을 쓰기가 힘드니까 그냥 사람 안쓰시고 본인이 직접 일을 다 하시거든요?
매출도 안나오는데 직원들 최저시급까지 올리면 어떻게 장사하냐
>>매출이 안나오는데 왜 직원들을 굳이 써야하나요?
매출이 안나오면 손님도 적다는건데..손님이 적은데 왜 직원들을 쓰죠?
본인이 직접 일을하면 되잖아요.
그럼 최저시급이 오르든지 말든지 직원을 안쓰니까
아무 상관이 없을텐데요..
매출은 적지만 본인이 힘든일을 하기 싫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매출이 잘 나오는데
최저시급을 올리면 순이익이 적어져서인가요?
매출이 잘 나오면 직원들이 일을 잘해서 잘 나오는 영향도 크니까
같이 줘야죠 그리고 매출이 잘 나오는데
시급을 준다고 순이익이 적어진다는건 장사가 딱히 잘되는게 아니란소리구요;;
전 그냥 이해가 안가서요.
그리구 뭐 사회구조적으로 같이 싸워야 한다고 자꾸 논리적으로 글을 쓰시는분도 계시는데요
그거 모르는사람 업ㅈㅅ어요.
근데요..노동자들ㅇㄴ 열심히 지금까지 싸워왔어요. 갑에게 대항해서요..
노동자들 여태까지 파업 마니했죠...
전 이해가 잘 가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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