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이야기 하면서 이재명을 찍어야 한다는 주장은 국가론을 이야기하며 국익에 도움이 되니 다른나라에 해가 되는것 쯤은 감수해야 한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애초에 이재명이 유일한 카드였는지는 입다물고 이야기 하지않으면서 이재명이 됐으니 찍어주자는 이야기는 어불성설이다.
내가 수천번도 더 이야기한 것은 '행위자의 의도'이다. 인간이기에 실수도 잘못도 저지를 수 있다. 실수라면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되고 잘못이라면 사과를 하고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런점에서 '행위자의 의도'는 드러나게 마련이다. "어쩔수 없었다?" , "그상황에서는.." ,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등의 핑계는 반복되는 횟수만큼 의도를 숨기려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동형을 까니까 역시 극이동형빠(이 표현 진짜 싫은데 이동형이 써도 그 추종자들이 뭐라 안해서 쓴다.)들이 득달같이 달겨들어 내용은 아몰랑~♡ 니가 틀렸어 를 시전한다. 나는 이동형의 의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잘했다 잘못했다를이야기하는데 맞고 틀렸다로 비아냥대는 빠가사리들은 없길 바랐는데.. 역시나 극이동형빠는 대단하다.
예수나 부처, 공자와 맹자도 당 시대에 그리고 현재에도 논란거리가 있어왔다. 그들도 인간이니까. 모든 면에서 다 들어 맞는다고 볼 수는 없으니까. 그런데 이동형이 뭐라고 10000000%하는 말이면 말마다 죄다 고개를 끄덕이는데? 지난 평창올림픽때 여자하키 단일팀선수들 이야기때도 난 고개를 갸웃했다. 1~3분마다 선수교체가 빈번한 게임의 규칙이나 알고 선수들이 감수해야 할 피해를 이야기하나? 선수들이 불만을 가졌다고 확신하고 떠들어 대는건 무슨 경우지? 그렇다고 내가 "이동형개샛기"라고 하는건 아니다.다만 수많은 말 중에 틀린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의도에 대해 그렇게나 떠들어 댔는데도 이해를 못하는 아니 이해를 일부러 안하려는 쓰레기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 이야기를 해주려한다.
흥부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만난다. 그래서 제비다리를 고쳐주고 '박씨'를 얻는다. 놀부는 애초에 '박씨'가 탐이나서 제비를 잡아다가 다리를 '일부러'부러뜨리고 고쳐준뒤 '박씨'를 받았다. 세월이 흘러 흥부가 깐 박에서는 금은보화가 나오고 놀부가 깐 박에서는 도깨비들이 나와 방망이로 때리고 재산을 모두 가지고 도망가 버렸다.
이 샛기들아.. 니들이 지금 하는 짓거리가 '박씨'를 얻는 짓인건 너나 나나 똑같은데 그게 세월이 흐르면 정동영때를 맞이할지 노무현대통령때를 다시 맞이할지 갈리는 거라고 멍청이들아 이재명이 후보가 됐으니 입다물고 찍으라고? 그래서 경기지사 민주당이 가져오고 눈물 찔찔 흘리면서 16년만에 탈환한 경기도지사 엉엉~~ 감격~감격~ 할거야?
4년후에 이재명은 "경기도지사 누가 탈환했습니까? 바로 제가 했습니다!! 누가 대통령자리에 어울리겠습니까? 바로 저 이재명입니다!!진.짜.교.체!!" 이럴거 눈에 안보여? 그럼 입닫고 형들이 하는거 구경이나해 중앙당에서 친목질하는 쓰레기들 몰아내고 안철수 김한길 내쫒은 직후의 민주당으로 돌아가야 할테니까.. 흥부놀부도 모르는 샛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