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니 용산 센터에 다녀 왔어요
3월 30일에 구매한 제품인데, 이어폰 단자를 건들면 재생이 멈춰버려요 (이어폰을 분리했을 때 처럼)
그래서 센터로 가서 수리를 맡기고
기다리는 30분 동안 가츠동을 점심으로 먹고 (6층인데 맛있었어요!)
폰을 찾으러 가서 설명을 듣는데,
습기가 차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거라더라고요. 그래서 단자 쪽 내부를 교체했고요
이거 방수폰 아니었나...
아무튼 수리하면서 보드 쪽을 잘못 건드렸는지 진동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러면서 보드가 입고되면 연락드리겠다길래 마무리 하고 나왔어요
뭐 그리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니...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죠 뭐
아무튼 결론은 6층 그 집 가츠동 맛있었다는 것과 센터 접수하는 분이 예뻤다는 것이 아니라
엑스페리아 Z3 컴팩트가 이어폰 단자 부분이 방수에 대해 좀 부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이 부분이 자주 수리가 접수되나 봐요)
갔다 오는 동안 엄청 덥더군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