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는 국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응원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직도 다음 네이버 등지에서는 국대까는 글들이 끊임 없이 쏟아지고 있네요.

한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사람들이 국민들에게 이런 대접을 받는다면

과연 누가 국대를 하고 싶어 할까요.

메시를 못막는것은 오범석뿐만이 아니라 차두리를 비롯한 전세계 풀백들이 똑같습니다.

아르헨티나란 팀 자체도 허정무가 천재감독이라고 할지라도 전술로 뒤집을 만한 팀이 아니구요.
(내가 아르헨국민이었으면 이 결과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유럽예선을 뜷고 올라온 그리스를 2:0으로 발랐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국대는

충분히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지리아.. 절대 쉽지 않은 팀입니다. 우리에겐 epl신예 이청용이 있다면

나이지리아는 전 선수가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고 대부분 3대리그에 속한 강팀입니다.

결과가 나쁘게 나올 수도 있지만 우리도 분명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는 응원하는 글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