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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새끼 낳을 것 같은데 너무 불쌍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34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syji46ysr
추천 : 3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09 18:06:35

 길고양이인데 나이가 1살쯤 됐을 겁니다.
 밥 주는 3남매의 막내입니다. 

 오늘 밥주러 갔는데
 빵빵했던 배가 엉덩이쪽으로 쏠려 있덥니다.
 마치 번개불 튀듯 콩콩 뛰어 댕기는 게
 곧 새끼가 나올 것 같아 보였습니다.
 밥 주면 근처에서 서성이는 고양이였는데
 풀숲에 들어가더니 얼굴만 빼곡 내밀덥니다.

  그런데 하필 장마철인데다가
 비도 오고 있어요.

 처음 낳는 건 아니니 걱정은 덜한데
 좀 맘이 아픕니다...

  내일 다시 찾아가 봐야겠습니다ㅠㅠ 
 아마 근처에 사유지인 비닐하우스 안에서 낳을  것 같은데 남의 주거지라 함부러 들어가 볼 수도 없고 관찰하기도 뭣하고...  저번에 첫 새끼배었던 것도 이상하게 새끼들 안 보이고 저 혼자만 나타나는 게 전부 사산된 것인지... 이번에도 사산될 것인지 어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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