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 첫째와 셋이 병원 다녀왔습니다. 원장님도 기뻐해주시면서 '좋겠네 원하는데로 딸래미여' 이러시길래 벌써 성별이나오나? 했지만 딸이라는 말에 멍~ 기분이 날아갈것같네요. 너무 좋아서 싱글거리며 식구들 귀가시키고 출근했습니다. 투잡뛰고있지만 모든 피로가 싹~~~ 날아가네요. 제 인생에 딸이 생겻어요. 첫째때도 딸이길 바랬지만 장난꾸러기 아들래미 전투 육아에 지친아내를보면서 둘째계획에 미얀하기도 하지만 혼자는 외롭다라는 이유로 밀고나간 보람이있네요. 아내가 외동딸이라 한몫했네요 기분좋아서 주저리주저리 어쨋든 축하해 주실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