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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아파트에서 사모예드 키우기(사진주의)
게시물ID : animal_105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등좀주물러
추천 : 10
조회수 : 12748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4/10/02 15:08:10

KakaoTalk_20141002_144920137.jpg

사모예드 암컷 (3살)
진돗개 아니고 사모예드입니다. (털을 밀어놔서 보통사람들은 다들 아이고 진돗개구나 하십니다) 
격은 겁이 엄~청많으며 사람을 좋아하지만 얘가 날 싫어하는구나 하면 얘도 심하게 경계합니다.
짖는법이 거의 없으며 특히 사람앞에 대놓고 짖는건 볼수없습니다.
물 생각도 물지도 않습니다. 순한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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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교육을 잘 못 시켜서 제가 외출하거나 부모님이 외출하시게 돼서 집이 비게되는 상황이 오면
사람이 문을 발로차듯이 난리가 나는데 그런짓을 하다 도어락이 락이 잠기면서 열쇠수리하시는분 불러서 15만원이 깨졌습니다.
KakaoTalk_20141002_144921284.jpg

보통 제가 집에 혼자있으면 근처에 있으며 평소에는 쇼파에서 저러고 눕거나 바닥에 누워서 자는시간이 많습니다.
털은 엄청날립니다. 상상하실 수 없는 그 이상입니다.
 
KakaoTalk_20141002_144924439.jpg

누워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인데 다 다른시기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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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 누워 잠을 자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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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나가서 한장
KakaoTalk_20141002_144933746.jpg

키우다보면 간혹 얘는 사람인가 생각될정도로 눈치를 줍니다.
제가 밤에 뭘 혼자 먹으면 이러고 쳐다봅니다
KakaoTalk_20141002_144933932.jpg

이것도 산책나가서 한컷
KakaoTalk_20141002_144934896.jpg

집에 아무도 없을때 바람에 의해 방문이 닫히게됐고 갖혔닥 생각한 이녀석은
방바닥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답니다.
KakaoTalk_20141002_144935637.jpg

청소기 돌리기위해서 베란다 문을 닫았더니 저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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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잠자는 사진을 올리며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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