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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다음주 극한직업에 엘지 선발투수편 나오겠네요
게시물ID : baseball_99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학러
추천 : 1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9 21:40:29

히메네스 영입 이후 좋은 분위기를 탄 듯 했으나

시즌 초의 물빠따로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갓성훈 제외. 사랑해요 갓성훈) 

오지환의 올 시즌 기대이상의 수비력 향상으로 강력한 내야 수비를 기대했으나

실책은 줄어도 실점으로 이어지는 뼈아픈 실책들이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무엇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불펜진이... 특히 작년까지 리그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던 필승조 인원들을 보면

한분은 시즌 초에 엄청난 관객을 유도하는 봉포영화를 상영하였고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다행입니다.)

한분은 물론 팬들보다 자기가 마음이 더 아프겠지만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고 시즌을 마감하였고...

(안그래도 네이버에 빈볼 치면 가장 먼저 뜨는 선수라 이미지가 안 좋았는데 이번 사건으로 더...)

제가 엘지에서 가장 사랑하는 롸켓성님은 작년과 비교하여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네요.

(저번 5월 NC전에서 무릎을 붙잡으며 쓰러질 때 저도 눈물이 ㅠㅠ)

시즌 초 흔들리는 루카스와 기대와는 달리 무수한 볼넷(and 삼진)을 양산하고 2군으로 떠나가신 유망주 임지섭을 보며

우규민과 류제국의 빠른 복귀와 선전을 기대했었지만

야구는 투수만이 하는 싸움이 아니다보니 오늘도 류제국 선수는 6 1/3이닝 1실점 호투를 하고도 승을 챙겨가지 못했네요. 

그래도 시즌 초 정말 멋진 파이어볼러의 모습을 보여준 소사와 믿고보는 류제국, 우규민

퇴출설까지 떠돌았지만 멘탈 케어를 받고 현재 정말 좋은 모습 보여주는 루카스

불팬과 선발을 오가며 노력하는 임정우까지 정말 고생이 많네요.

비록 지금 팀은 9위지만 매 경기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선발들좀 도와줘요 타자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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