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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카드 2 너도 나도 포스팅, KBO 리그 누가 지키나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5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8 22:11:43
1. 오프닝
 
이광용 : 한국시리즈가 끝났지만 프리미어 12로 끝난것 같지 않음. 8강 진출했으나 과연 쿠바를 넘었을 것인가?

(방영 시점에는 이미 4강 진출)
 
한일전 다시 한번 붙어서 오타니 한번 넘어서기를 바람.
 
이광용 :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박병호 선수 포스팅 구단 발표전에 맞춰버린 이용균 기자.

지금까지 예언들 다 틀렸는데 왜 이제서야 촉이 온 것인지?
 
이용균 : 미네소타를 취재하는 현재 기자가 미네소타가 만약 1285만 달러 썼다면 어찌될까라는 말을 했을때
대다수가 반대로 이해했는데 저는 그대로 받아들임. 저는 독해능력이 뛰어난가 봄.
 
이재국 : 미네소타 스카우터도 상상 못한 포스팅 승리. 단장이 박병호 평가에 대하여 누설하지 말라고 말함.
 
이광용 : 미네소타 하면 생각나는 것은?
 
이용균 : 커비 퍼켓이 있을때 우승. 그 선수는 트윈스의 심장
 
이재국 : 현 폴 몰리터 감독이 선수시절에 맹활약을 했음. 5월에 눈이 올 정도로 추운 지역.

매트로돔을 2009년까지 사용했는데 2010년 야외구장 타켓필드를 지음.
 
타겟필드는 한국으로 치면 온돌 형태의 난방시스템이 그라운드 아랫쪽에 설치되어 있다고 함.
 
이광용 : 무난하게 통과해서 MLB에서 활약하는 모습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 손아섭 포스팅 절차 시작되었으며
상황에 따라 황재균도 가능성 있고 FA 김현수 , 조선 4번 타자 이대호 , 오승환 선수도 문을 드드리고 있음.
 
2. 리쌍과 함께하는 야구이야기 - 너도 나도 포스팅, KBO는 누가 지키나?
 
이광용 :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과 비슷한 분위기
 
이용균 : MLB에서 성공한 선수는 극소수. 타자중에는 추신수가 유일. 프로야구 유망주 MLB 행으로 KBO 리그가
하락했던 시절이 있었음.
 
이광용 : 고교랭킹 탑5는 미국에서 입질이 왔었음. 1998년 프로야구 첫 포스팅 이상훈 선수. 하지만 60만 달러 제시해서
LG 구단이 받아들이지 않아 포스팅 실패. 2002년 진필중 , 임창용이 포스팅에 도전했었음.
 
이용균 : 2003년 이승엽 선수가 아시아 한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으나 MLB에서 냉대한 평가를 받았음.
 
당시 한국야구에 대한 인식이 떨어져있었음.
 
이재국 : 2000년대 후반에 1회 WBC 4강 , 베이징 올림픽 우승 , 2회 WBC 준우승으로 KBO 리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짐.
 
안정적 기령과 경기력을 보여준 KBO 리그 선수들. 형편없는 리그라는 인식에서 눈여겨 볼 리그라는 인식으로 변화.
 
이광용 : 류현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활약. 특출난 재능을 지닌 선수.

강정호 선수가 큰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용균 : 피츠버그로서 모험이었던 강정호 영입. 좋은 수비와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MLB를 놀라게 한 강정호.

MLB에서는 팀 연봉이 일정액을 넘어서면 사치세를 부과하는데 이에 포스팅 비는 제외가 되기 때문에 한일 FA 선수 영입에 유리.
 
피츠버그가 강정호 덕에 발어들인 광고수입이 4년 연봉계약을 초월했다고 함. 포스팅에 실패해도 금전적 손해가 없음.
 
고교 선수 해외 리그에서 복귀시 2년 유예기간을 만든 것이 좋은 역할을 하고 있음.
 
이재국 : 류현진, 강정호 성공하다보니 작년에만 3명 포스팅 도전. 올해는 박병호, 손아섭, 황재균이 포스팅 도전.

앞으로 7년차에 당연하게 포스팅을 요구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상태.
 
이용균 : 선수들 마음을 돌리기 위해 큰 연봉을 제시하게 되는 구단 (실패해도 선수입장에서 잃을 것이 없음)
 
이재국 : 포스팅은 선수 구단이 한 마음으로 준비해야. 갑자기 구단에 문자를 보내서 나간다고 하면 구단입장에서는
준비가 되지 않아서 선수에 대한 홍보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됨. 10개 구단들이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
 
무분별한 포스팅 막기 위한 제도를 만들어야. 해외 진출했던 선수는 FA 자격 획득했다는 것으로 KBO가 유권해석을 내림.

(그런 제도가 없으면 선수들이 악용할 소지가 있음)
 
이용균 : NPB는 언제든지 포스팅 신청가능한데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함. 연봉 + 육성비용의 2배가 되어야한다는 등의
포스팅 금액에 대한 기준이 제시되어야.
 
이재국 : 선수들도 현실을 냉정하게 봐야. 미국에 가면 40%의 연방세가 있고 주세가 있어서 연봉의 반토막이 세금으로 나감.
 
이광용 : 박찬호, 추신수의 대박 금액이 아니면 차라리 국내에 남는것이 나을지도
 
3. 엔딩
 
이용균 : 선수들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리그 전체 노력이 필요한 시기
 
이재국 : 포스팅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새로운 정책에 대한 고민이 필요.
 
이광용 : 다음시간에 스토브리그 이야기로 돌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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