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비방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사퇴하십시오.

안철수와 같은 길을 걷지 마세요.

한발 늦는것이 어쩌면 빠른길일수가 있습니다.

깨끗하게 혜경궁이나 일베건 본인이 직접 한것은 아니라도 

분명 자신과 밀접한 사람들이 한 큰 실수였으니 깨끗하게 인정하고 당원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사죄하고 

이번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사퇴하세요.

그리고 그 추악한 손가혁 공식적으로 해체하고 다음 총선까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기를 노리는게 당신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좋은일일겁니다.

더 망가지고 더 당원들한테 미움을 넘어서 분노의 대상으로 더 각인 되기전에

이쯤에서 스스로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그래도 최선이라고 보여집니다.

한번 쉰다고 모든것이 끝나는것은 아닙니다.

한때나마 당신을 지지했었던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