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에서는 솔직히 6000원 넘기는 지금 이 짧았던 시점에서는 노사 여야 모두 괜찮은 금액이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상승률 좋고 6000원대 진입해서 조금 생색낼수있는점과
노조 입장에서는 당장 800원상승을 마지노선으로 내년 7000원 바라볼수있고 만원이라는 프레임을 만든이상 바로 8000원으로 가면 오히려 8000원이라는 숫자에서 묶여버릴수도 있다생각했습니다
계속적으로 만원이라는 프레임을 가지고갈수있고
또한 최저시급이 개선되어야할게 순전히 금액측면이아닌
정시근무 시간외수당 주휴수당등인데 6000원을 내걸면 이런 중요한 사항들에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내실을 다지고 만원까지 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노조측은 협상이 아쉽다 8000원을 바랬다고 하지만 충분히 기초를 다지고 간 협상이고
그후의 대처도 나름 기민하다고 봅니다
1. 800원인상 6000원대진입으로 인해 내년마지노선 인상폭이 800원인점과 만원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7000원을 무난히 바라볼수있다고 생각됨
2. 사측은 나름 선방했지만 단지 눈앞의 나뭇잎만 치운꼴
3. 최저시급만큼 중요한 곁가지 안건들에대한 조용한처리(이부분이 최저시급이 6000원이된 이유다 라는 문구가 생기면 답없는데 잘처리했다고 생각됨)
4. 만약 7000원 이상였다면 만원을 기준으로 60프로와 70~80프로가 주는 단어의 영향력이 현저히 차이가 남 결국 7000원 이상이였으면 곁가지 안건들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고 만원이라는 프레임보단 내년부터는 시간외수당등 곁가지 안건들로 논쟁해서 만원은 흐지부지 될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