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 등록금을 나라에서 보조해야 한다는 여러 방송채널에서 토론자들의 유도성 발언의 진실은...??? 또한 반값등록금 유도성 발언의 진실은 무엇 때문일까...???
최근 미친등록금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등록금 상승과 함께 최근 대학가의 대학생수도 60년대생 전후 베이비붐 시대의 자식들의 자식들로 인해 역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을 대학생수의 최대 피크점을 찍었다고 보여진다.
항상 현재 세상의 토론을 잘 들어보면 말하는 자의 겉말과 속말은 다름을 알 수 있다.
당연히 나라에서 등록금 대주거나 등록금이 반값으로만 되어도 좋다고 박수를 치고만 있다보면 미친등록금을 만들던 정작 지탄 받아야 할 원인 제공자 자신들은 결국 숨어버리고 약간의 죄책감은 커녕 계속 꿩먹고 알먹는 격으로 만들어 줄 뿐이다.
이제는 공론화 되어버린 더 이상 올릴 수 없는 대학등록금과 신이 내린 직업인 교직원 및 교수를 왜 정리해고 할 수 없는지 진실를 아는 사람들은 분명 알겠지만...??? 과연...??? 여러분은 지금의 대학등록금이 미친대학등록금으로 올라 갈 수 밖에 없었던 제일 큰 이유의 진실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각자 마음속에 나름대로 새겨보시길 바란다...???
1) 잘해보려고 했지만 너무나 미숙한 경영 2) 박봉인 일반교직원이 너무 많아서 3) 연봉 1,000만원 전후의 박봉인 대학시간강사의 급료 4) 연봉 1억 전후의 정식 교수들의 급료 5) 전국대학 교수 중에 약50%를 넘는 시간 강사 비중 때문에 6) 꼭 필요한 학교건축비 7) 전기료 8) 물값 9) 휴지값 10) 험실습비 11) 수업료 이외의 터무니없는 입학금 12) 학교내 조교 또는 학생 알바비 가 넘 고액이라서 13) 기타...(여러분이 알고 계신...)
참고로 혹자는 당연히 학교건물을 더 지어야 하므로 등록금이 많이 올려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일단 지어진 건물은 감가삼각에 의해 0원이 되었다 하더라도 점점 넓어진 토지의 가격은 세월이 갈수록 오른다는 것은 진실이 아닐까...???
끝으로 대학생들이 죽어가는 대학가의 현실에 대해서 S대 교수의 신분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왜 연봉 1억 전후 받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느냐며 더 많이 받는 사람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던 적이 기억난다. 장기전으로 가더라도 반값보다도 더 낮추어야 한다고 본다. 나는 분명...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아마 이번에도 여러모로 결국 기득권자들의 승리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는 나의 예감에 정말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