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TV조선 기자의 태블릿 PC 훔친 사건과 관련해 공모한 의혹이 있는 관련자들을 서울남부지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사 의뢰 대상에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박성중 의원, 중진의원 등 3명, 태블릿PC를 훔친 TV조선 기자와 이 기자의 담당 데스크, 파로스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 핵심인물 등이 포함됐다.
앞서 민주당은 TV조선 기자의 드루킹 사무실인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침입사건과 관련 한국당과 동맹이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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