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은 자전거로 합니다.
비오거나 정말 아파서 힘들경우 몇일 제외하곤 4주내내 자전거로 출퇴근했어요.
(거리 대략 15키로미터 - 왕복하면 30키로)
그리고 뱃살빼는게 목적이라 복근운동 위주로 근력운동했어요.
크런치 레그레이즈 사이드레그리프트 같은 것들요.
식사는 따로 막 요란하게 준비하고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평일에 술을 안먹는 대신 주말약속이 많아 주말에는 그래도 술도 먹기도 하고 그랬어요.
다만 평일엔 늘 먹는 양만큼 먹습니다 (하루 세끼 꼬박꼬박)
이제 겨우 4키로 빠졌네요~~
91--> 87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거울보면 아직 얼굴 빼고는 다른곳은 그다지 변화가 없는데
허벅지만 자전거덕분에 근육이 좀 나온정도네요.
쳐먹을거 다 쳐먹어도 운동하니 빠지긴 해서 기분이 나름 괜찮네요 ^^
오늘도 회사 한켠에 제 자전거가 좋냐? 하고 웃고 있습니다 ㅋ
가을쯤엔 80키로 갈 수 있을듯 싶어요~
여러분들도 화이팅~~~~
PS. 참고로 키 185/87/남징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