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게시판보다는 마비게시판에 올리는게 맞는것 같아 글 적을게요..
아직 클베중인 게임이지만.. 테스터로 선정되서 플레이 해본 결과..
이게임 분명히 뜰꺼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잘만들었네요. 모바일이라는 특성상
간편함을 위해 덱을 축소해서 12장으로 하나의 게임을 할수있게 만들었고
언제든지 묘지로 간 패 수급을 할수있는 시스템이 존재해 자칫 캐주얼하게 보일수도 있는 특성을 많이 보완했네요
TCG답게 덱 짜는것 부터 시작해서
과금없이 운과 실력만으로 할수있는 랜덤 드래프트 도전과제나 아레나도 있고..
무엇보다 유저들끼리 카드의 "교환"을 가능하게 만들어놨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CCG아니죠 TCG 맞습니다 헤헤
넥슨게임이라는게 불안하지만..
적어도 백만명의 아서왕들이 서로 치고박는 게임이라던가 왠지는 모르겠지만 헐벗은 소녀들과 세계정복을 하려는 게임보다는
과금의 농도가 옅기를 희망할 따름입니다...
이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레어도가 꼭 강함에 비례하는건 아니여서요..
현재 게임상에서 공개된건 4성 슈레플 까지만 나와있었는데 나오나 루에리 타르라크 마리 같은 카드들이 전부 이등급에 해당했었구요.
좋은카드도 있지만 조건부라 쓰기힘든 카드도 많고.. 좀 일러스트빨로 슈레플 타고나온 카드들도 보이더라구요..
마비는 거희 반 접은상태라.. 아주 가끔씩 들어가긴하지만... 세계관같은거라던가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이라
모바일게임에서 마비노기 세계관 카드로 게임을 하니 뭔가 재미있네요 ㅋㅋ
확실히 문화컨텐츠는 케릭터싸움이라는걸 실감하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