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부터 지금까지 롤게가 오늘 좀 이상했네요.

어찌어찌 마무리는 되겠지만 깔끔하게 마무리 된 것 같진 않네요.

 

먼저 대회 주체한다고 고생 많으셨을텐데 어그러져 대회 기획하던 분들께 위로를 드립니다.

특히 아까 사과하시고 탈퇴한다던분 (죄송 아이디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 탈퇴 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그리고 닝겐...볼드모트님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피곤한 하루를 보내셨겠네요.

잘 대응하시다 중간에 이성의 끈을 놓친 것 (삭제한 글 저도 봤어요) 아쉽지만 이해는 갑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세요.

 

오유내 클랜 친목 그런거 다 관심없는 사람인데...오늘 왜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는지 느꼈네요.

제 눈엔 다수대 한사람의 싸움으로 보여지네요. (물론 답답해서 옆에서 도와준 분도 계시지만 지인은 아닌 것 같으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서로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 해 봤음 좋겠습니다. 또한 당사자지만 제3자의 시각이라면 어떻게 생각했을까면 어땠을까 합니다.

그리고 2개의 사과글을 본 것 같은데......너무 아쉽네요.

제대로 진심이 들어간 사과라면 거기서 일단락 되었을텐데...정작 제대로 사과한분은 탈퇴 한다고 하시니 안타깝네요.

 

많은 롤게분들이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 롤게 지켜봤을텐데 이제 털고 주말 즐겼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