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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0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Ω
추천 : 3
조회수 : 258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1/09 19:56:14
전에 여기서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쫙 모아놓은 것 중에서
갑자기 기억이 나는데 먼 얘긴지 모르겠어서여
미사키라는 애가 살고 있었음
근데 얘가 어릴 때 엄마가 일찍 병으로 돌아가심
엄마가 죽기 전에 유언으로
미사키한테 봉투를 하나 건네면서
"살다가 너무 힘들어서 견딜 수 없을 때 이 봉투를 열어보렴"
이라는 말을 남김
엄마가 돌아가신 뒤에도 미사키는 열심히 살았음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어도 잘 참아냈음
그러다 어느날 정말 진짜로 정말정말 너무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그 봉투를 열어봄
근데 그 안에 '미사키 죽어라'라고 적힌 종이가 들어있었음
이거 무슨 얘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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