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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잊고 있었던 단어 "방탄국회" 다시 등장하니, 떠오른 생각들.
게시물ID : sisa_1052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반도에평화
추천 : 5
조회수 : 8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30 23:36:22
정말이지~~
방탄국회를 다시 부활시킨 자한당을 해산시키고 싶네요.
지선, 총선, 구분 없이,
앞으로 치뤄지는 모든 선거에서 자한당이 표를 받는 일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저놈들 지금 궁지에 몰리니까 이것저것 구분 없이 마구마구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깨끗해야할 정치를 가장 더럽운 흙탕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거든요.
국민에게 정치혐오증을 심어줘야 자기들이 살거든요.
썩은 음식들에서 기생하며 번식하는 정치판의 곰팡이, 세균, 구더기 같은 인간들이죠.
그들이 하루라도 빨리 없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여당도 싫고, 야당도 싫으면,
기권을 하지말고,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를 하지만,
제3의 인물에게 투표하기를 정중히 부탁드려요.

투표로 심판하는 것에서
기권은 권리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국민의 권리를 버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기권은 무관심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 무관심을 원하는 정치집단이 있죠?
기권은 그들에게 밥을 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정치를 더럽게 만들어서 국민의 관심을 받지 않아야 지들 맘대로 해쳐먹을 수 있거든요.
부패한 정치인은 국민의 무관심의 산물인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증거는 투표율입니다.
국민은 언제든지 투표로서 정치인을 심판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잘못하면 나에게 올 표가 다른 사람에게 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민주당, 무조건 자한당, 무조건 안읍읍을 찍다보니 저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는 것이죠.

기권과 무효표는 정치 무관심을 원하는 정치인들에게는 이득입니다.
자기들이 뭘해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요.
골수 지지층의 표만 관리 잘하면 당선되거든요.

반대로, 제3의 인물에게 투표하게 되면,
자신에게 올표가 다른 인물에게 감으로써,
자신은 한표가 줄고, 그 사람은 한표가 늘어나서 두표 차이를 만들죠.
그것이 쌓이면, 당선까지도 가능하게 만들어서,
기득권들에게는 위협이 되고, 정신차릴 기회를 갖게 되겠죠.
프랑스 마크롱 돌풍이 그런 맥락이라 여겨집니다.

부디,
여당도, 야당도, 정치인들 모두가 싫으신 분들,
무효표나 기권 보다는 투표하셔서 제삼 제사의 인물에게 표를 주길 바랍니다.

아무튼 자한당 이 인간들이 방탄국회를 소집했다는 기사를 읽으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부터 시작해서 자한당이 어서 빨리 소멸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출처 뇌피셜로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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