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문프가 경제도 살리고, 적폐도 청산하고
나라의 방향을 잡아주리라 기대하고 믿었습니다.
여러 산적한 문제들을 슬기롭고 우직하게 밀어붙여
결국 임기말엔 왼전히 다른 나라가, 내 아이가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국가가 되어있으리라 기대하며
촛불도 들고, 손 덜덜 떨면서 투표도 했죠.
그런데 사실, 남북문제, 북한핵문제는
트력제께서 당선되실때, 아무리 문프라도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혼자 하실수있는 일이 아니기에, 주변국가의 수장들이 또라이들로
채워지는 이 시기에, 미션 임파서블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일을 해내십니다. 그것도 매우 담담하게.
예수께서 풍랑앞에 당황하는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처럼
믿음이 부족한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말씀하신것은 꼭 이루시는 우리 문프께
더 큰 믿음으로 보답해야지란 각오를 되새깁니다
그래서 가장 우선해야 할일은
권당원으로서, 문대표시절 가려고 하셨던 혁신안에대한
훼손을 막기위해 노력하렵니다.
이재명 후보문제로 상징되는 민주당의 공천헛발질을
지켜만 본다면 나중에 또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