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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수미.국제파에 대한 개인적 소견
게시물ID : sisa_1052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울
추천 : 24/3
조회수 : 513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4/30 23:53:01
저는 은수미가 이재명에게 완벽하게 설계당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이재명 코마트레이드(국제파)관련 이야기가 나오고 -> 지관근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성남시와 국제파의 관계에 대해서 폭로할려다가 당지도부의 만류

로 참겠다고 했는데 -> 바로 다음날 세계일보가 처음으로 관련뉴스를 낸게 '지관근 후보가 국제파와 은수미의 관계를 폭로할려다가 참았다' 식으로 이재명

은 감추고 은수미와 국제파의 관계로 사실관계를 왜곡합니다.(뉴스1은 그 다음에 바로 이재명쉴드 기사내죠)->이건 가물가물 확실치 않은데 은수미건 터

터진게 운전기사의 자폭아니였나요?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운전기사와 그 사람을 추천한 사람 모두 코마트레이드 소속 임직원인데, 스스로 자폭한 이유가 무

엇일까요?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시나리오인데 국제파 입장에서는 이재명이라는 큰줄기를 커버해야할 희생양이 필요한 게 아니였을까요?

p.s 보통의 상식으로 생각해보죠. 국제파는 성남시에서 가장 큰 세력의 폭력조직입니다. 당연히 성남시의 가장 큰 권력과 손을 잡을려고 했겠죠. 긴 시간

동안 이루어진 정황증거는 많은 분들이 이미 사실관계 자료를 올려놨기에 패스합니다. 그럼 은수미는? 당시까지(지금도 물론이지만) 성남시에서 권력은 1

도없는 미래 권력에 대한 기대주일 뿐이였죠. 국제파에서는 보험을 들어야하니 선을 댄거였고..

아, 불씨를 당긴건, 은수미가 sns에 성남시가 전국에서 임금체불이 가장 심각한 지자체라고 글 올리며 해결하겠다 했는데, 이 글에 이재명측과 국제파는 

화들짝 놀랐을 겁니다. 가뜩이나 코마트레이드가 임금체불건으로 소송중이니, 은수미의 글은 이재명과 국제파를 바로 저격한 꼴이 된거죠.

은수미는 바로 그 글을 삭제했는데, 누구나 유추하듯이 압력을 받고 내린거겠죠. 이 일이 있고나서 며칠후에 은수미는 국제파와 이재명에게 바로 팽당하고

국제파 행동대원의 자폭(은수미와 조폭 커넥션)으로 뒷통수 맞은거죠.

..... 이상 개인적인 추론이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저의 주관도 많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은수미와 같은 조직, 같은 무리에서 활동한 적은 없었지만

암흑했던 시절에 힘들게 추운겨울을 버텼던 (우리)사람들에게 은수미는 많이 회자되었고, 롤모델,혹은 우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정도로 청결했고, 

치열하게 자기검증을 했고, 상상이상의 고문속에서도 배신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였죠. 

지금은 상상도 못할 시절에 목숨내놓고 신념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이. 거짓으로 조작된 과거(인권 변호사?)를 가진 사람에게 능욕당한거라고 밖에는

상상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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