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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고민 했던것을 이제 당원들이 고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52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산
추천 : 55
조회수 : 12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5/01 01:39:44
과거 매국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매국당을 견제 한다는 명분 아래 민주당 인사들을 자질과 상관없이 맹목적으로
지지한게 사실입니다...그리고 어느정도의 필요성도 있었습니다..
표의 응집력이 떨어지면 승리하지 못하고 매국당을 견제할 동력도 떨어질테니까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민주당 공천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즈엉이당으로 준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지도부도 그 과거의 관성에 젖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치 지형이 민주당에 절대적으로 유리해서 정당 개혁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도 말입니다.
정무적 판단 능력이 떨어진건지 외면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분명 시대 정신은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문통의 대선 캐치프레이즈를  
외치고 있는데 지금 지도부의 모습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과거의 목소리를 내는듯 보입니다...
 
과거 노통이 제일 힘들었던 시기가 열우당이 무너질 때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노통은 컴퓨터에 '원칙이냐, 승리냐'라는 화두를 적어 놓기도 했습니다.
 
또 문통이 청와대로 가면서 민주당에게 당원을 맡긴 것이 아니라 당원에게 민주당을 맡긴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도부가 계속 당원의 의지를 외면하는듯 합니다..이제 당원과 지지자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칙 입니까...?
승리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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