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트위터에 회담장소로 DMZ는 어떨까 트윗을 올린 다음날.
나이지리아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중, 기자가 지난 밤 올린 트윗에 대해 묻습니다.
잘 물었네 하며 DMZ에 대해 설명하는데, 얼굴 표정이 멋진 차 하나 사는 걸 친구에게 자랑하는 표정입니다. DMZ에선 회담이 마무리되면 근사한 축하 파티를 할 수 있단 말야.
그도 그럴 것이 트럼프는 대선에서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미국인을 설득했었거든요. 미국이 다시 위대해지는 순간. 그럼 미국이 위대했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공화당 지지자들은 공화당 대통령 레이건의 베를린 장벽 연설을 꼽습니다.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