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내 입니다.
주 특기는 목욕하며 졸기,
어항 속 구피 잡아먹기,
새벽 2시에 마루바닥에 건전지 굴리며 놀기
화장실 맛똥산 가지고 놀기 -_-!
간식달라고 조르기
높은데 올려 달라고 조르기 ...
마눌님 설것이 하는데 발가락 깨물기 등등 입니다. 글솜씨는 없고 사진도 못찍지만
걍 자랑질임다.
처음 집에 온날.. 어이 집사 ! 내방은 어딘가 ?
자네 피곤하니 움직이지 말게 .. .한숨 좀 자...
거 이쁨받기도 힘들구만...
걍 좀더 자게 내비 두지 ? 거품은 이따가 하는게 어떻겠나 ?
나 오늘 부턴 침대에서 자겠네.. 자네 부부들은 알아서 주무시게...
어이 집사 ... 컴터만 하지 말고 캔하나 따지 그래 ?
아웅~ 아몰랑 내가 식빵을 해본적이 없어서... 걍 이러구 잘래 ...
나랑 파라오 놀이 하지 않으련가 ?
역시 금방 빨아서 말린 빨래 촉감이 최고여 ~, 여 집사는 자네가 알아서 하게나 ~
짐 마눌님 외출한 사이 저 빨래에서 놀구 있네요 ... 마눌님 오시믄 .... 제가 혼납니다.
아씨 사고는 저넘이 치고 욕은 왜 내가 먹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