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파리바게트 알바를 하는 여징어에요! 좀 된 이야기지만 생각하면 좀 쀼듯했던 일이 생각나서 적을게요!
그 날도 알바를 하는데 어떤 할머니가 오셔서 케이크장 주위에 서계시길래 "찾으시는 케이크 있으세요?" 이랬는데 손자 생일이라서 초코케이크를 사러 오셨다는거에요! 그래서 몇개있던거를 소개시켜드렸는데 애들이 3명있어서 큰거를 사셔야한다길래 에뚜아르 라는 좀 큰 케이크를 알려드렸죠!! 근데..ㅜㅠ 할머니는 돈이 이만원만 있으셨는데 그 케이크는 이만천원..ㅠㅠ 그래서 "이건 이만천원이라서 돈이 모자르실것..같은데..하항.. " 이랬더니 할머니가 깎아 달라시는거에요.. 저는 한낱 알바생일 뿌니고...☆★ 할인카드는 없으시냐 했더니 없으시다는 거에요..헝ㅠㅠ 그래서 어떡하지 하다가.. 제가 할인카드 있어서 제걸로 카드 긁어서 할인해드리고! 10%할인해서 17900원으로 무사히! 케이크 사서 가셨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