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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처음으로 밖에서 같이 술을 마셨어요
게시물ID :
cook_10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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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페이탄
추천 :
1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25 22:06:15
엄마나 저나 술을 안좋아해서 이때까지 마신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 술없이 돼지껍데기에 삼겹살 먹고 있자니 사장님이 눈치를 줘서 한 병 시켰어요.
생각보다 괜찮네요ㅎㅎ 엄마는 껍데기 처음 드시는거였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셔서 다행이었음.
가끔 한잔씩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엄마나 저나 한방울 들어가면 홍익인간이 되는 타입이라 밖에서 마시는 일은 드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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