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들은 구체적으로 사과안했다고 까시는데

걸스데이 사과는 진짜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게

눈물을 흘리지도 않았고

변명을 하지도 않았고

사과에 앞으로의 발전방향도 덧붙였고

과하지 않게 딱 적당히 인사도 하고 

게다가 글로 끝내지도 않았고

뮤뱅 끝나고 바로왔다는 언급으로 

적극성까지 갖추고 사과도 질질 끌지 않은 게

내가 본 사과 중 가장 깔끔하고 잘한 사관데

이걸 구체적이지 않다 진정성이 없다 과하다

 글로끝내지 연기 잘한다 이러는 분들은

그냥 애초에 걸스데이가 싫었던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대체로 여론이 한번 더 지켜보자는 반응인데 

심리학과 교수를 자처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나만 진정성이 안느껴지나?" 이러는거 보면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