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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게영업글] 음악게시판이지만, 역설적으로 조용한 곳. 음게를 소개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053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비트
추천 : 43
조회수 : 1476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5/10 19:57: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10 19:06:48
스르륵에서 오신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오유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베오베, 베스트를 눈팅하며 댓글다는 일도 재미있지만,
마음에 드는 게시판 하나 정해서 놀면, 그곳에서 주구장창 노는 것도 재미있지요.

오유에는 여러 게시판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항상 고향처럼 생각하는 게시판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음악게시판입니다.

많이 활동할때는 음게에 올라오는 거의 모든 음악들을 듣고는 했습니다.
워낙 음악을 좋아하기도 해서. 백수잉여시절에는 그냥 살았죠.
음게의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선곡들이 좋아요.
어설픈 라디오를 뺨치는 노래들이 날마다 그득그득 올라옵니다.
사람이 적은 곳이라, 분란 같은 것도 없구요.
다들 조용히 노래듣는 곳입니다.

오시는 법은 PC기준으로 베스트 게시판 바로 밑에 있는 분홍색음표를 누르시면 됩니다.

오셔서 듣다가 맘에 드시면, 추천누르시고 가시면 됩니다.
댓글처럼 황송한건 바라지도 않아요. 

음게이니 노래를 하나 추천하자면,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나는 가끔씩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는 너를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서로 다른 마음은 어디로든 다시 흘러갈테니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최근에 핫한 싱어송 라이터 이영훈의 곡으로
(이문세님과 짝을 이루던 작곡가 故이영훈 선생님하고 동명이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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