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ㄴ ㅠ 지금 3달간 총 11kg감량했고 체지방만으로 거의 뺐어요.
안하던 운동 하루에 2~3시간 하고 식단도 조심하고 열심히 했건만
TV보면 1달에 15kg도 잘들 빼는데 돈까지 써가며
(헬스장 다니는거요; PT받은건 비밀..헬스장도 돈아깝다는데 PT는 진짜 욕들을듯..)
살빼도 아직도 그거냐며 구박받았더니 너무 우울하네요..
얼마전에는 다이어트 콜라 하나 사놨다고 다이어트한다고 말만 하고 저거 정신 못차렸다고 화내시지 않나...ㅜㅜ
3달만에 처음 샀는데..게다가 다이어트 콜라라서 제로칼로리인데 말예요...(약간 있는건 알아요)
제가 아무리 제로칼로리 감미료 설명드려도 TV에서 저런것도 다 살찐다고 하더라며 절 완전 바보에 의지박야 취급만.. 으으..ㅠ ㅠ
막 친한 친구들은 제 감량을 칭찬해주고 그러니 막 더 열심히 해야지!!! 이러게 되는데 집에서 가족이 매번 저러니 너무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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