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마 그렇게 아파할 줄은 몰랐습니다..
단 한 번 만났을 뿐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은 블로그에도 쓸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저와 서이거든요..
지워버리고 싶은데..
그건 거짓말 같네요..
지금..
바보 같이도..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 방금 헤어진 그녀를 기억합니다..
울 것 같아요..
아니, 이미 울었다는 게 맞으려나요..
제가 왜 이러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핑크빛..
아니요, 핑크빛은 아니었어요..
근데, 지울 수는 없겠어요..
내 자신한테 이번만큼은 거짓말 할래요..
지워버렸다고..
어차피 기억나겠지만..
미안해요..
이렇게 다 보는 게시판에 쓸데 없는 말을 해서..
스탭이요..?
모르겠어요..
전 그냥 광고만 지울뿐인 걸요..
굿밤님 죄송합니다..
스탭이라고 해서 정말 다같이 공정한 스탭이 될 수는 없는 건가 봐요..
전 참 감정적인 스탭이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