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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이게 성폭행인가요??
게시물ID : humordata_1053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억울해요
추천 : 0/4
조회수 : 644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4/05 19:56:27
오유눈팅으로만 3년 보다가 글쓰기 위해 방금 회원 가입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고 성적도 전교 10~20등 사이를 왔다갔다 할정도로 평범한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사고한번 쳐본적 없고요, 학교에서도 지각한번 없는 모범생으로 통합니다.

근데 얼마전에 놀았던 여자애들이 성폭행으로 신고한다고 같이 놀던 친구를 협박 했나봐요.

상황은 저번주 토요일 저녁에 술을 마셨는데요. 엄마한테는 도서실 간다고 뻥치고 지방에서 올라와

사촌형과 원룸에 사는 친구방에서 마셨습니다. (친구사촌형은 여친만나러 가서 안들어온다고 맘껏 놀라고 방비워줌)

저랑 친구랑 다른 학교친구(중학교 동창) 4명 이렇게 6명이 마시다가 한친구가 갑자기 

 우리 교회같이 다니는 중3애들 아는데 섹하고 싶어서 환장한 애들이 있어 한번 불러볼까? 이러더라구요.

걔들 두명이 절친인데 평소에 교회가면 맨날 섹스에대해 물어보고 몇번해봤냐 기분 좋냐 하며 자기들도 해보고 싶다고 그런다고요.

얼굴도 이쁜편이라고 하고 딱히 거절할 필요없자나요? 그래서 불러보라 했더니 오네 마네 하면서 아침에

같이 교회가는걸로 약속하고 10시쯤에 왔습니다.

막상 보니까 평범한 중딩인데 이쁘긴 이쁘더군요. 다리도 길고  이쁘고. 하튼 서로 인사하고 성격이 밝아서 인지

쉽게 친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진실게임을 했는데요. 몇번 해봤냐 키스는 언제 해봤냐 막 이런거 물어보자나요ㅎㅎㅎ

근데 갸네들이 이미 초딩때 해봤다고 하는거에요. 완전 어이없고 황당했죠. 진짜 걸레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 새벽 3시쯤? 8명이 소주 23병이 조금 넘게 비울때쯤 친구하나가 갑자기 '나 존나 하고싶어' 라고 

존나 큰소리로 말하는거에요. 여자애들도 취해서 잘 못듣고 어리둥절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놈이 '하고싶다고!'

소리치며 바지를 확! 벗는겁니다.(존나 취했음) 근데 추리닝이라 팬티도 같이 벗어졌죠. 

우리는 막 소리지르고 욕하고 여자애들 눈가리고 막 그랫는데 여자애들 반응이 예상과 달리 궁금하다며 눈가려주던

손을 치우고 갸한테 가서 구경하고 한번 세워봐 이러는 겁니다.

당황해서 우리는 그자식 바지를 다시 입히고 차라리 다른게임 하자고 하면서 시작한게 왕게임 이었습니다.

그세끼는 혼자 흥분해서 여자들이 괜찬타는데 왜 니들이 지랄이냐 시발시발 하다가 우리중에 쌈젤 잘하는애가 조용히 하라니까 눈치보다 조용히 해지더군요.

하튼 왕게임을 하는데 미션이 뭐 없습니다. 걍 몸에있는거 하나 벗기 or 술마시기. 

다들 술을 마실대로 마셔서 토할지경인데 누가 마십니까? 걍 벗지. 여자애들은 몇잔 마시며 버티가가

결국 다벗었습니다. 그러다 8명이 홀랑 벗고 있다가 제가 왕일때 여자애 하나랑 아까 하고싶다고 소리친놈 

하나랑 걸렸는데 그냥 재미로 제가 '1번3번 사까시 하기 ㅋㅋㅋ ' 이랬는데 여자애가 울라고 하다가 

살짝 해주더군요. 그때부터 갑자기 분위기 타서 만지기, 빨기, 막 시키다가(우린 여자애들 몇번인지 알 수 있었어요 표시해놔서.) 결국엔 돌아가며 하게 됬는데요. 정신차리고 보니 아침 8시였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했습니다. 근데 두 여자애들도 싫어 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첨엔 진짜 좋아하다가

나중에 아프니까 고만해 나벌써 **번째야 !! 웃으면서 이정도? 였구요.

하튼 아침에 씻고 나오면서 친구들하고 이야기 했는데 다들 2~3번씩 했더군요. 안에다 싼놈도 많고.

근데 아침에 헤어질때 여자애들하고도 인사했거든요? 담에 보자고 막 웃으면서?

글고 여자애들도 재밌었다고 했는데 갑자기 성폭행으로 신고한다니까황당하네요. 이거 성폭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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