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첫째 폴라♀
매번 배때지 내밀고 누움
왠지 하얘서 우아할거 같은 이놈은
걍 우리집 호구임
둘째 짱아♀ (첨 데려왔을 때 밤마다 울어대서 이름이 이래됨)
유기묘 출신답게 상자엔 잘 드감
쇼파 누워서 자다가 깼는데 이러고 있었음
셋째 나나♀ (얘도 유기묘 출신)
사람 무서워함. 데려온지 5년 넘었는데 아직도 안방 침대밑에서 안나옴 (화장실 or 밥타임 빼고)
이것도 누나가 작성자 없을 때 잠깐 거실 나온거 찍음
얘는 아무리 앨범 뒤져봐도 사진이 없음...
넷째 싸미♂ (전 쌈이라고 부름)
얘는 길에서 돌아다니던거 전 주인이 보쌈해서 잡았다고 싸미임
첨 왔을때는 둘째가 엄청 싫어했는데 지금은 잘 지냄
둘다 작성자 사생팬이라 잠들기 전에나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불편함
막내 꼬미♂. 역시 누나가 지어줌. 쪼꼬매서 꼬미라고 붙임 (스몰 사이즈가 영원할거 같냐고오오오). 작은 누나가 친구랑 놀다가 임보하려고 길바닥에서 데려왔는데 걍 눌러앉힘.
리즈 시절에 형누나 깨물고 다니던 귀요미는
흑표범이 됨. 지금은 막내 주제에 제일 큼
널어놓은 옷가지러 갔다가 찍어줌
유학생이라 얘네 얼굴보기 참 힘듦.
근데 왜 이거 밖에 없냐구요? 여러분의 데이터는 소중하니까요
..라기보단 새벽에 잠이 안와서 그냥 올린거니 다음에 제대로 올리겠음
이제 학교 갈 준비하러..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