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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한(反韓)매체, "TV만 틀면 한류…한류지옥이다"
게시물ID : sisa_105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실장
추천 : 1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30 13: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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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이미 상당한 한류열풍이 불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는 한국의 문화적 저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 중 하나라 봅니다.

아래는 일본의 어느 반한매체가 일본 내의 한류열풍에 대해서 '분통'을 터트린다는 기사인데요^^

이는 이미 일본 내에서의 한류열풍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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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反韓매체, "TV만 틀면 한류…한류지옥이다"

[ 조선일보 2011.05.25 ]

장상진 기자

 

 

 

 

 

반한(反韓) 성향의 한 일본 인터넷매체가 ‘한류(韓流) 지옥’이란 표현을 동원해가며 일본 내에서의 한류의 인기 상승에 불만을 드러내는 기사를 냈다.

인터넷매체 리얼라이브는 최근 ‘한류 인기의 심층(深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류는 절정이던 2005~2006년 이후 한국 연예기획사의 횡포가 알려지면서 권상우·원빈 등 한류 배우의 인기는 시들해져 가고 있었지만, 최근 여자 아이돌 그룹과 장근석 등 음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한류 열풍이 되돌아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기사 전반부에서 ‘한류에 정통한 모 여성작가’를 인용, ‘2005년 무렵 배용준 소속사가 배용준 사진집을 일본에 출판하면서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매출의 50%를 인세로 요구했다’ 등 한류와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부정적 이미지의 사건을 소개했다.

이어 매체는 “(최근에는) 장근석의 데뷔곡이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의 멋진 외모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찌 됐든 K-POP 여자 아이돌 그룹의 인기와 더불어 또다시 본격적인 한류열풍이 다시 도래한 형국”이라고 적었다.

이어 매체는 ‘한 소식통’을 인용, “‘어느 한 기업’이 특히 (한류 전파에) 필사적이다.

광고회사와 결탁해 장근석의 출연 드라마와 DVD, 데뷔곡 데뷔 이벤트까지 모든 것을 스포츠지 등에 홍보해대더니, 이제는 한류에 관한 편의점용 신문까지 창간했다.

그 신문의 1면에는 장근석의 사진이 대문짝만 하게 실린 채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고 적었다.

한류가 일개 기업의 힘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뉘앙스였다.

실제로 이 매체가 언급한 ‘어느 한 기업’은 현지에서도 우파 언론으로 분류되는 산케이신문(産經新聞)이다.

왜곡교과서 문제 등에서 한국을 적대시하는 입장을 드러내는 산케이는 지난달 계열사 산케이스포츠를 통해 한류 전문 주간지 ‘韓Fun(칸판)’을 창간, 첫 호부터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매체는 다시 같은 ‘소식통’을 인용, ‘한국의 큰 조직’이 관련돼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도 했다.

결국 일본의 대형 우파 언론사가 한국 정부 또는 기업과 짜고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내용의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었다.

그러더니 매체는 결국 “시범 삼아 BS(NHK의 위성방송)의 방송 편성표를 보라. 밤이 되면 한류, 한류, 한류… 한류 드라마를 비롯한 ‘한류 지옥’이 펼쳐지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기사는 “이처럼 한류열풍이 다시 불붙는 배경에 양 국가의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 향후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문장으로 끝난다.

이 매체는 지난달에는 국내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근거 없이 해체설을 보도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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