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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yphers_121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스케꼭1지★
추천 : 7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2 01:19:51
듬직한 목소리와
우릴 떠나고 나서도 종종 생각나는 부러지지않는 아라시카게의 검
그는 멋진 면봉이었다 오늘처럼 비오는 날에는 그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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