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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오현민1등만들기 전략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58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콩등광
추천 : 0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2 01:20:42
저번주를 생각하면

콩연합(홍진호,김유현,이준석,임요환,김경훈)은 처음에는 우승할만한 사람 밀어주기 전략을 하다가

중간에 임요환 꼴찌 면하기 작전으로 선회합니다.

결국 확실하게 공존할 수 없는 두가지 전략이 섞이다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메인매치에서 참패를 합니다.

그와 다르게 이번엔 장동민이

오현민을 1등으로 만들지 최정문의 꼴지를 면하게 할지 먼저 선택하게 합니다.

이 역시 공존하기 힘든 전략입니다.

누군가 한명을 밀어준다면 가능한 전략이구요.

최정문의 꼴지면제작전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했을때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최정문이 꼴지를 면하더라도 김경훈이 1등을 해버리면 이상민이 생징을 받고 결국 연합끼리 데스매치가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현민이 1등하는 작전을 하게 된다면 

최악의 상황이 최정문이 꼴찌로 데스매치로 가지만 같은 연합끼리 데스매치는 벌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상민도 0점이기 때문에 해볼만한 작전이었죠.

하지만 오현민의 1등작전도 100%성공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김경훈이 운이 엄청 좋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잇는 상황이죠.

장동민이 이상민의 딜을 받아드린것은 가넷3개도 있지만 연합의 확실한 승리라는 측면도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걸 받아드린 대신에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거죠.

장동민의 플레이를 지금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건데

장동민의 작전이 성공으로 돌아갔더라도 이번화에 잃은게 의리의 상징이라는 이미지일겁니다.

이상민이 401에서 우승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던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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