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케틀벨을 사야겠다 생각해서 아는분 헬스장에 하루 방문하여 트레이너분과
몇키로 짜리가 적당할까 테스트 하다가 10kg 추천해주시길래 사야겠다고 하니..
맨몸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시면서 피티 아닌 피티를 받았어요
자세교정이랑 방법 등..
이때까지 제가 집에서 하던 스쿼트, 런지 등등은 모두 그냥 율동이었어요..
제대로 된 자세와 시간, 방법으로 배우니 스쿼트 20/20 점프스쿼트 20/20 파워 스쿼트 20/20 만 했는데 정말 죽을맛..
확실히 다르긴 한 것 같더라구요
케틀벨 안사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매일매일 마일리랑 강하나 한다고 하니
휴식도 운동의 일종이라며 일주일에 2-3번만 딱 빡세게 하는게 훨신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제대로 된 자세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근데 혼자서 하라면 못할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적은 갯수->많은 갯수->많은 세트
이런식으로 천천히 늘려야할 것 같아요 ㅠㅠ
트레이너 분의 명언..
운동은 힘든거지 지겨운게 아니다..
집에서 운동할땐 힘들긴 해도 좀 지루하다? 갯수 채우기에 급급했는데
오늘 한번 받고나니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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