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이미 후기대로 적어봤고

이번에는 다음에 할 벼룩시장에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들을 적어보려고 글 써봐요

괜찮다 싶은것도 있을거 같지만

아니다 싶으면 태클도 넣어주시구요

(맞춤법도 지적도 받아요.)

자 ~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

<도우미 스텝>

 -혼자 오신 분들은 모르는 분들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기 뭔가 부끄럽죠. 

이번에 보니까 같이 온 사람이 있으신 분들은 입구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부들부들.

그 외에도 길이나 위치를 물어본다든지 등등...

오신분들의 가까이에서 여러모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스텝!

그런데 도우미들한테도 부끄러워서 말을 못건다면...
앙~대요!

(솔로 만쉐!)

 

 두번째로는~

<지나가다 앉아서 쉴 수 있는 쉴 공간>

 -이번에는 날씨가 더워서 그늘이 있는 쉴 공간이 정말 몇 곳 없었죠. 

시장내에 쉼터와 재능기부 부스 뒤쪽 쉼터. 이 큰 두군데를 제외하면 없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이 문제는 장소를 급하게 섭외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으니 어쩔 수가 없었던 문제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날씨가 많이 더웠죠. 덕분에 저는 맛있게 잘 익었어요.)

 

 세번째

<공연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연자 대기실 및 대기석>

 -이 사항에 대해서는 앞서 공연하신 분께서 글로 직접 언급을 해주셨던 부분이죠.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다가 이 사항도 적어 보았습니다.

 

 

<시장 안내 지도판>

-이 부분은 있으면 좋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적어보았습니다. 

찾아와주신 분들께서 어느 곳이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당연한 거죠. 3회 벼룩시장엔 모두가 처음 오는 것이니까요. 

일반 판매 부스, 운영진 부스, 재능기부 부스 등등 운영진분들이나 스텝분들은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찾아와주신 분들에겐 

파라솔이나 천막에 표시가 있어도 그것이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어디서 무얼 파는지 까지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위치 같을 것을 알 수 있는 

지도가 배치가 되어 있다면 어떨까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영진 분들게 죄송합니다ㅎㅎ 일거리가 늘어나는건 아닐지..

근데 저도 스텝주제에 대략적인 부스 구분만 할 줄 알았다능..) 

 

이 정도구요...

제 생각 +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다가 (무릎을 탁!) 그래 이거 좀 아쉬웠어

하는 것들 몇 가지들을 소소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