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느 김경훈팬이 남기는 김경훈씨 플레이가 맘에드는이유.txt
게시물ID : thegenius_58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심조심
추천 : 7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7/12 02:32:13
옵션
  • 창작글
지니어스에 관심은 많지만 머리는 전혀 안굴러가는 한 팬에 글입니다. 심심할때만 봐주세요...

 
저는 가장 마음에들었던건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논란이 컸던 206이였습니다.

본방으로 볼때까지도 조유영씨가 신분증을 넘겨주는 장면 볼때도 전혀 이상한점을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조금 소름돋았습니다. 

아마 이부분은 제가 런닝맨이니 무도에 익숙하고 지니아스다운 프로를 자주 접하지못해 생긴 제 문제겠지요..

제가 지니어스를 볼때 가장 재밌게 보는 부분은 상황이 극한에 몰려질때가 가장 재밌던거 같습니다. 

붕대맨이 시즌 처음 시작할때 말했던 극한심리 뭐시기 했던게 가장 마음에 꽂혔던게 가장 컸습니다.

 101배신, 성규vs차민수, 콩픈패스, 206데매선정, 
206이상민불징배신 202가버낫 206이두희불징사용 등등 지니어스에는 수많은 극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경훈씨에 트롤플레이가 가장맘에 들더군요.

분명 위험하고 다른 좋고 안전한 방법도 있지만 우승을 위해 내가 승점을 따야되니까 배신해야지 아 연맹이 있었네? 그래도 우승을 위해서라면 어쩔수없지.

개인적으로 평가하면 김경훈씨는 이런느낌이 들더군요.

이런 플레이가 전체적인 판을 혼돈스럽게 만들도 이 혼돈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점차 극한의 상황에 놓여갑니다.

그와 동시에 누군가는 설득을 하려하고 누군가는 전략을 수정하려하고 누군가는 살아남으려 눈치를 보고 누군가는 허탈한채 웃고있고 누군가는 그 혼돈조차 이용하려 우승을하려더군요...401에서 말입니다.

아마 대부분 시청자들이 더 지니어스를 지니어스다운 플레이를 보기위헤 시청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극한의상황 아니면 난장판에 놓엿을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포인트를 두고 보는 사람도 있으리리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청자들한테 있어선 김경훈씨는 최고고요.

말이 매우 이상하고 길어졌네요. 결론만 말하자면

지니어스를 보는 사람중에서 지니어스다운 플레이를 기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난장판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김경훈씨 플레이는 물론 잘못된 부분도 있지만 그덕분에 방송이 재밌어졌다. 

그리고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서 꽂힐것이다.

입니다....예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