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에 어긋난 말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에 불편하게 생각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수 있는 드립이라는걸 본인도 알면서 친다는점. 전 불호니까 까는거고요.

 음악에 관심이 많고 음악적인 공부를 하고 본인 스스로가 열심히 한다고 했음에도,

음악/상업적으로 충분히 인정받은 네임드/실력파 들이 나왔음에도 본인하고싶어하는거 우겨대는 모습 + 음악적인 이야기로 자기 주장을 펼친다는거.

의견을 내는게 아닌, 동등한 '음악하는 사람 입장' 에서 내는 의견이기 때문에

 아마추어적인 능력밖에 되지 않는 박명수씨의 기량을 아는 사람 입장에선 "지가 뭔데~ 건방지게" 수순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이거 자체는 시선을 바꿔보면, 그만큼 본인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고싶어한다고 어거지로나마 실드를 치고싶지만

박명수 본인의 음악에 대한 진지성에 대한 가장 큰 모순은 바로

3.

 스튜디오 까지 차려놓고 방송에서 디제잉 하는것 까지 몇번이나 나오고 심지어 작곡 특집까지 나왔음에도 불구,(음악적 관심과 노력이 있다는 어필)

타 뮤지션과의 연계하는 음악제에서 연습부족등으로 인한 실수가 무지 많다는거. 타 멤버랑 비교할 것조차 없이 엄청 많다는거.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박명수씨 작곡 특집에서 - 작곡가로 참여했음에도 불구 모든 곡에서 본인 분량 과도하게 나옴으로 인한 가수 본인에 대한 포커스 흐리기

냉면 - 안무, 박자, 음이탈

광대 - 랩 가사

아가씨 - 가사 

바람났어 - 안무, 음정

 그리고 모든 작곡가의 의도에 벗어나는 본인의 개그적 요소/성향 첨가로 인한 곡집중력 흐리기.

본인 스스로의 음색이 괜찮은 편임에도 불구, 몇년이나 음악에 대한 공부를 했다는 사람의 처절한 가창력 

 -> 본인 스스로는 작곡 등에 대한 관심이 있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는 쉴드를 칠수가 없는 부분이.

 이승철 바라기로서 뻑하면 본인 음역에 맞지않는 노래 들고와서 개그로 얼버무리기 스킬 시전등으로 인해

(사실 그 시간에 그 능력에 그 돈이면, 보컬 트레이닝 좀 받으셨음 훨 나을텐데.. 심지어 음색은 진짜 괜찮다는게 함정)

 박명수씨 본인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 ,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본인이 음악에 대한 진지함이 있는것마냥 포장해대는 부분.

괜히 게스트/자막에서 변한게 없다. 몇년째 같은 클리쉐라고 나오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