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해주셔서 .. 밤새 귓가에 심장 쿵쿵거리고 ㅠ무서웠거든요..
내일이 안왔으면 싶을정도로...다음날 병원에서 무슨소식이 올지 몰라서.. 겁나서..
그래도 제가 투정 부린글에 성심성의껏 댓글 달아주시고 좋은소식 있을거라고 다독여주시고
힘 북돋아주셔서 저희 강아지가 무사히 고비를 넘기고 살았어요 ㅠㅠ살았습니다!
아직 설사는 조금 하는데 밥 잘먹는다고 퇴원해도 된다고 해서 오늘 데려왔어요 ㅠ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잠도 안와서 밤새 읽은 댓글 또 읽고 또 읽었어요.
예쁜 냥이사진 열장은 아니지만 저희 강아지 못생긴 사진 올려요 ㅠㅠㅠㅠ
나중에 살 많이 찌워서 이뻐지면 또 올릴게요ㅠㅠ 정말정말정말 넘넘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목에 링결떼고... 얼굴이 팅팅 부었어요 ㅜ.ㅜ그래도 살아줘서 고맙다 ...!!
오늘 퇴원하고 찍은..ㅎㅎㅎ붓기 많이 빠졌어요
사랑한다 수르야ㅠㅠ오래오래 같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