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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고백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053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바보다
추천 : 10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06 00:45:07
오늘 23살까지 살면서 고백해봤습니다

고백이라고 할것도 없이 사귀자는말 한마디없이

고백했다가 

차였습니다.

근데 항상 친구가 고백했다고 차였다 아님 

다른 이별이야기를 들었을 때 뭐가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힘듭니다. 미치겠습니다. 정말 죽고싶고 정말 정말 왜 나는 아니냐고 발목이라도 잡고 

매달리고 싶은데 자존심때문에 쿨한척 한번 지나간 버스는 되돌아오지안는다는 말과 함께

보냈습니다.  정말 좋아했는데 정말 좋아했는데 정말 좋아한티안내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그녀 생각만했는데 저는 바보인가 봅니다

그녀가 그냥 친한오빠로 지내자고 어색하게 대하지말라는 그마디에 전  정말 미쳐버리고 싶었습니다

어디에 말할곳도 없고 여기에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정말 사랑했는데 정말정말 사랑했는데 그걸 표현못하는 내가 싫다

쿨한척 보내주는 내가 싫다 

못난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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