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 사퍼 시작한지 일년? 정도 됐는데
(오자마자 타라 스코를 받았으니...)
친구가 이번에 사퍼 새로 시작하는 거 보니까
제가 첨 시작할 때랑 겹치고 참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여
친구 - 우와우와 샬럿 진짜 좋다!
나 - 어 그래...
친구 - 나 샬럿만 할거야 샬럿 장인될거야
나 - 나도 30급때까지 그렇게 생각했었지...
친구 - 중협가기 무서어..
나 - 왜? 내가 같이 가주잖아
친구 - 민폐끼치는거 같구... 내가 넘 못하는거 같아ㅠㅠ
나 - 나도 중협 처음 갈때 그렇게 생각했었지...
친구 - 일반 꼭 가야돼? 협력만 하면 안돼?
나 - 일반이 잼써
친구 - 아냐 난 협력만 해도 돼 협력 잼써!
나 - 나도 협력만 해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었지...
친구 - (중협에서 18킬하는 날 보며) 와 진짜 너 멋있다
나 - (존나 양심에 찔리지만 가만히 있는다)
친구 - 막 협력에서 10킬 넘게 하고 그러는 사람들 진짜 고수같애
나 - ㅋ...
7급인 친구의 기준 사기캐 - 샬럿, 이글, 시바
이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