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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김경훈이 좋던데요
게시물ID : thegenius_58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msd2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2 12:59:03

생각없이 게임해서 혐이라는 말도 많은데

생각없기도 하지만 제가 보기엔 제딴에는 뭔가 도와줄려고 전략은 짜는데 이용자체를 못하는 거죠.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면 엉킨 실타래처럼 일이 벌어지는 사람도 있지않습니까?

지금 김경훈은 혐이라면서까지 까내리시는 분들 혹시 응원하던 이상민이 떨어져서 그 반발심에 더욱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마지막에 보잘것 없는 광대가 킹 슬레이어라 되었다는 대목이 전 마음에 들던데요.

최약체이긴 하지만 강자에겐 상성이 극히 안좋은 비수같른 캐릭터라 전 마음에 듭니다.

강항 사람이 늘 이기는 게임이 재밌습니까? 오히려 이런 예측불허를 통해 애초에 안전하게 설계했던 전력이 부셔지고

그 긴박한 상황에서 재빨리 대처하는 행동에 저는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던데요. 

정해진 철로길로 가기만 하면 재미없잖아요. 롤러코스터처럼 급커브도 있어야되고 여러 장애물이 있는게 더 재밌죠. 

응원하는건 좋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존중은 합시다. 

김경훈 박수받을만해요. 그 누가 이상민을 심리전에서 이긴다고 생각하겠습니까?

2화의 전략윷놀이에서 홍진호가 맥없이 힘을 못 쓰고 장동민이 부각된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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