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맘으로 시작하는 예전의 한나라당은, 이제 깨끗하게 이름도 새 누리당으로 개명하여, 정말 진심으로 애국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 리들은 삐딱한 시선만으로 새누리당을 쳐다보고 있지만 예전의 한나라 당은 과거를 버리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맹점을 찾아내려는 많은 비판가와 국민들에게도, 이젠 그 맹점들은 허 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왜 다들 모르고 계십니까. 많고 많은 다른당 들의 말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그들도 정치인이고 사람들 이 말하는 새누리당의 잘못된 부분은 다른당에서 꾸민 음모아닐까요? 언성높여서 당까기에 여념이 없는 많은분들. 이제는 그만좀 합시다. 언 제까지 말도 안되는 밝혀지지도 않은 음모들로 욕하고 열내실겁니까? 까는소리하지 말라고 욕부터 하시겠죠... 무슨말을 해봐도 어디선가 딴 지걸고 들어와서 니가 정치를 아냐 어쩌냐 그런소리 하시겠죠.. 나만 좋자고 이런말씀 드리는거 아닙니다. 무슨말을 해도, 감놔라 배놔 라 니가 무슨 상관이냐 라고 말씀하실 분들은 욕하셔도 좋습니다. 말도 안듣고 보지도 않겠다고 눈과 귀를 닫으신 국민 여러분들. 아집이 아닙니다. 그들을 지지하라는게 아닙니다. 새누리당만이 한국에 먹칠을 한 존재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바로 맹점이죠. 한당만 잔인하 게 욕질하고 까는것은 새누리당을 의석에 앉힌 우리 국민들을 모두 말 할필요도 없이 함께 욕하고 있다는것입니다. 건국이후 대한민국은 많은 시련을 겪어왔고 또 이겨내 왔습니다. 가족들이 서로 욕하면 화목할 수 없듯이 국민들도 서로 욕하면 안됩니다. 11년전 제가 첫 투표하는 날부터, 오늘날 까지도, 우리 국민들은 선거 일만 되면 서로 욕하고, 헐뜯고 수많은 정치음모론이 나돌고.. 꼭 오늘 날만의 이야기가 아니겠지요.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겠지요.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정치인이 바뀌기만을 요구하기보단 우리가 투표때의 인식을 먼저 바꾸게 된다면. 당을 욕하고 까고 편을 나누고 개 표결과에 탄식하고를 반복하기 보다는, 다른당의 좋은면도 보고 격려도 해주고.. 좁아터진 땅덩어리에서 친북이네 친미네 빨갱이새퀴네 뭐네 전 라도네 경상도네 이런소리 집어 치우고 말입니다. 확신합니다. 우리가 먼저 바뀌면 새누리당이 나쁘게만 보이지 않을거란걸. 마지막으로.. 그냥 생각이 좀 다르다고 욕질부터 하지만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