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알바를 뛰는  남징어입니다
폰으로 글을 쓰므로 저두 한번 음슴체로 가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음 슴체다

각설하고 쓰겠심

지하주차장 차량유도 하는 알바생임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을 했음
정해진 근무 장소에서 일을 하던 도중
급하게 같이 일하는 동생과 형님이 절 부르는거임
전 ㅇㅅㅇ? 라는 표정과 근무지 이탈하면 짤리겠지?
하는 쫄린 마음을 가지고 부른곳으로 갓음
둘 다 표정은 대략 ㅡㅅㅡ이런 표정이엇고
난 뭔일이냐고 물어보니 고양이 소리가 난다길래
고양이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온다는건 그럴수있다고 생각햇음 여름에 새도 들어와서 한바탕 난리를 쳤으므로 근데 고양이가 당연히 땅바닥에 차량 밑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땅바닥만 비춰서 봣는데 고양이는 없는거임
형 고양이 없어요 그러는 순간 야옹 소리가 들러서
플레쉬를 차량 내부쪽으로 비취니 고양이가 거기 들어가 있었음

헐 진짜 난감했음 고양이가 엔진쪽으로 들어가서
차량 운행시 어떻게 잘몬되면 고양느님도...엔진님도
ㅂㅂㅂㅂㅂㅂㅂㅂㅂ라는걸 인터넷에 봣었기 때문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단 손님 차량이라 손도 못대는 상황이고 그래서
차주님께 문자를 넣어 드리니 알겠다구 수고하세요 라는 답장이 옴 그리고 저는 밥을 먹고 오는 사이 차주님은 본넷을 열고 최대한 확인하고 가셨다는데
고양이는 발견되지 않음ㅜㅠㅜㅜㅜ

이게 끝인데...어떻게 마무리를 하지...
고양아 무사하길 바라고...
위험한곳에는 들어가지마..
내가 가슴이 아프잖아ㅜㅜㅜ
그리고 차주님 확인하고 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